본문 바로가기

생각/음식4

버거킹 신메뉴 통모짜 와퍼 후기 신메뉴가 나왔데서 먹어봤다. 와퍼 패티에 모짜렐라 튀김이 추가된것 같았다 햄버거 크기는 큰 편이었다. 한 입 먹어봤는데 치즈가 적은 부분을 베어먹었는지 치즈의 맛이 안느껴졌다 대신 익숙한 와퍼향과 사라진줄 알았던 디아블로 칠리 소스?? 치즈의 향을 느끼고 싶어서 서둘러 한 입 더 먹었지만 그대만큼 풍미가 있지는 않았다 세트가 8900원인데 흐음 그저 그랬다 통모짜라는 네이밍이 무색하게 치즈맛이랑 햄버거 맛이랑 어우러지지 못한것 같아 실망했다 값싸게 통모짜 와퍼를 느끼고 싶다면 7월 15일부터 21일까지 와퍼 3500에 세일하니까 와퍼 단품에다가 치즈스틱 추가해서 먹어라 2019. 7. 15.
송리단길 식당 멘야하나비 송리단길 식당 멘야하나비이다. 볶음 소바 집인데. 전혀 새로운 맛이다. 짜고 단데 우리가 보편적으로 생각하는 짜고 단맛은 아닌것 같다. 좀 푸짐하게 먹으려면 사리 추가도 하고 계란 추가도 하고 밥도 추가해야하는데 이건 본인이 많이 먹어서 그런것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은 해당이 안될것 같다. 1시간정도면 먹을수 있고 가게 오픈 30분전에 가면 오픈과 함께 먹을수 있다. 혼자가면 의외로 빨리 먹을수 있다. 3번정도 갔는데 가장 기본 메뉴가 제일 맛있던것 같다. 먹기 전보다 먹고나서 더 생각나는곳 이 가게 옆에 다른 식당이 하나 더 있는데 사람 있는걸 못본것 같다. 2018. 10. 12.
송리단길 식당 만푸쿠 송리단길에 있는 만푸쿠 방송에도 여러번 나오고 사람들도 많이 찾는 곳이다. 연어뱃살덮밥도 먹어보고 연어덮밥도 먹어봤는데 너무 맛있다. 주인장님이 너무 살갑게 대해주신다 게다가 원하는 만큼 더 먹을수있다. 특히 서비스로 밥을 주문하면 약간의 연어 밥 그리고 돈까스가 나오는데. 3번까지 시켜먹어봤다. 맛있으니까. 그리고 오래 기다렸으니까. 돈까스도 왜이렇게 두껍던지 그런 두께는 처음이었다. 고기도 부드럽고 연어뱃살도 입안에 꽉찬 느낌 덕분에 맛이 신기했다. 근데 웨이팅을 진짜 진짜 길게 해야한다1시간? 2시간? 한 3시간은 기다렸던것 같다.2번갔는데 2번 다. 오래 기다렸다.사장님이 혼자 주방을 보시던데원래 주방일을 하시는 분이 더 있으신것 같은데무슨 사정인지 혼자 하셨다.서빙하는분도 설거지 하는분도 원래 .. 2018. 10. 12.
코엑스 식당 하동관 소설 곰탕을 읽고 곰탕이 너무 먹어보고 싶었다 여느때처럼 영화를 보고 코엑스를 구경하다가 하동관을 보았다. 여기가 내가 먹을 곰탕이구나 생각하고 들어갔다. 코엑스의 체인점 답게 비쌌다. 배고파서 2만원짜리 곰탕을 시켰다. 내장도 같이 맑고 깊은 국물에 씹으면 씹을수록 새로운 맛이 나는 내장과 향긋한 고기 아삭한 파까지. 심심할땐 김치와 같이 먹었고 배는 따듯함으로 가득 찼다. 아침도 점심도 안먹었지만 그러길 잘했다고 생각했다. 곰탕으로 채웠으니까. 기분좋은 배부름. 막상 결제할때는 아깝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2018. 10.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