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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라흐차라흐차

by 머드러기 2018. 8. 26.

 

아이들은 그를 좋아했네.
 

라흐차 라흐차

온몸이 돌로 만들어진 그는 아이들에게 자신의 몸을 기꺼이 빌려주었다네
 

라흐차 라흐차

아이들은 그의 다리에 매달리며 놀았고,
 

라흐차 라흐차

아이들은 그의 어깨에 올라타서 놀았네.
 

라흐차 라흐차

아이를 좋아하던 바위는 생명을 얻었고.



라흐차 라흐차

아이를 구한 바위는 직위를 얻었다네.
 

라흐차 라흐차

그는 이름을 얻게 되었고,
 

라흐차 라흐차

그는 자신의 생명이 다할 떄까지 그곳을 지키겠다 맹세했다네.
 

라흐차 라흐차

그리고 그는 아직도 그곳을 지키고 있다네.
 

라흐차 라흐차

그 가엽고도 슬픈 이름











 




라흐차 라흐차

그의 이름은 아글란이었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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