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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음식

코엑스 식당 하동관

by 머드러기 2018. 10. 12.


소설 곰탕을 읽고


곰탕이 너무 먹어보고 싶었다


여느때처럼 영화를 보고 코엑스를 구경하다가


하동관을 보았다.


여기가 내가 먹을 곰탕이구나 생각하고 들어갔다.



코엑스의 체인점 답게 비쌌다. 배고파서 2만원짜리 곰탕을 시켰다. 내장도 같이



맑고 깊은 국물에


씹으면 씹을수록 새로운 맛이 나는 내장과 향긋한 고기


아삭한 파까지. 심심할땐 김치와 같이 먹었고

 

배는 따듯함으로 가득 찼다.


아침도 점심도 안먹었지만 그러길 잘했다고 생각했다. 곰탕으로 채웠으니까. 기분좋은 배부름.


막상 결제할때는 아깝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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